반려동물 보험 가입 시 고려해야 할 기준 3가지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4% 정도라고 합니다. 국민 중 약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런 추세에 따라 현재 반려동물 보험사는 10곳이 넘고 상품도 다양해졌습니다. 오늘은 선택 기준 3가지에 따른 반려동물 보험 5종을 알아보아요.

1. 연간 보상한도, 수술비를 얼마나 보장하는지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 중에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질병·사고 대비가 있을 텐데요. 특히, 반려동물은 의료보험이 안 되기에 수술비, 치료비 등이 부담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가장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반려동물 보험을 추천해 드려요.

최대 보상한도가 중요하다면 A사

1) 연간 한도 최대 2,000만 원

A사의 반려동물 보험은 수술비 포함 연간 한도를 2,000만원까지 보장하여, 모든 보험사 중 보상한도가 제일 큰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수술비는 연 2회 한도로 보장한다는 횟수 제한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수술비 외의 다른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2) MRI, CT 촬영비 100만 원 보장 (특약)

또한, A사는 반려동물 보험 업계 최초로 MRI, CT 촬영을 1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허리디스크 등은 강아지의 크기, 견종을 막론하고 발병하기 쉬운 관절 관련 질환이에요. 치료, 수술 이전에 드는 특수 진단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이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호자의 입원에 따른 위탁 비용 보장 (특약)

만약 보호자가 상해/질병으로 입원하게 될 시, 위탁 비용을 보장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보호자가 입원해야 할 때, 특히 1인 가구라면 누군가에게 강아지를 부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기에 A사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의 수술과 이후 케어가 걱정된다면 B사

1) 횟수 제한 없이, 수술비 하루 최대 250만 원 보상

강아지 수술 시에는 당연히 모든 보호자는 한 번에 끝나기를 바랄 텐데요. 만에 하나 수술을 여러 번 하게 된다면, 강아지 걱정에 이어 수술비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걱정을 덜고자 B사는 횟수 제한 없이, 연간 한도 최대 1,000만 원 내에서 하루 최대 수술비 250만 원을 보장하고 있어요.

2) 보호자를 위한 반려동물 케어 지원

A사와 마찬가지로 B사 역시, 보호자 입원을 대비한 ‘반려동물돌봄비’ 담보를 신설하였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 아픈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또한, 제휴를 통한 반려동물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강아지에게 필요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유기동물 가입 시 보험료 추가 할인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험은 동물등록증을 제시하면 보험료 2%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중 B사는 유일하게 동물등록증 5% 할인, 유기동물 입양증까지 제시하면 3%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등록한 보호자라면 B사의 반려동물 보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 보다 긴 기간 케어를 원한다면

사람과 반려동물을 막론하고, 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입이 어려운 것은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 때문일 텐데요. C사는 여러 요소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긴 기간 동안 보험을 보장합니다.

1) 가장 어린 나이에 가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험

C사의 가장 큰 특징은 5종 보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보험은 강아지의 생후 91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데, C사는 생후 61일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에 사람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료를 저렴하게 납부하며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상황에 맞는 선택지

C사 보험의 보상 비율은 50%부터 80%까지 있는데요. 자기부담금 또한 1~2만원 중에 선택할 수 있기에, 여러 선택을 통해 보험료를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 2회 제한이 있지만 수술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총 의료비는 1,500만원까지 보장받는 정도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위로금 (특약)

만약 양육기간 중 반려동물이 먼저 떠나게 된다면, 반려동물 보험들에는 이에 대한 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C사는 반려동물 사망 위로금과 더불어, 반대로 보호자가 먼저 떠난다면 반려동물을 위한 양육자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요.

3. 고양이도 가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험인지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중에는, ‘혹시 강아지만 반려동물 보험이 가능한 걸까’ 싶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설명해 드리는 반려동물 5종 중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를 위한 보험은 2가지가 있습니다.

다견, 다묘 가정의 보호자라면 D사

1) 반려동물 2마리 이상 가입 시 추가 할인

반려동물을 2마리 이상 양육 중인 다견, 다묘 가정이라면 보험비가 더욱 부담될 수 있어요. 이에 D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구분없이 2~3마리 각각 보험 계약 시 보험료 5% 할인하는 ‘다펫할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4마리 이상 계약한다면 10% 할인이 추가되기에, 반려동물 수가 많다면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2) 강아지,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 기본 보장

보호자라면 걱정할 수밖에 없는 반려동물 질환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슬개골 탈구 및 피부 질환, 고양이는 방광염, 피부염 및 신부전이 대표적인 질환이죠. D사의 반려동물 보험은 이러한 질환에 대한 치료비를 특약 없이 기본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3) 연계 동물병원이 많아 쉬운 보험금 청구

보험이 있으면 분명 든든하지만,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이 어려운 보호자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D사는 보험사 중 연계되는 동물병원이 가장 많아 보험금 청구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강하거나 아픈 강아지, 고양이 모두 보장하는 E사

1) 상해부터 후유장해까지 (특약)

강아지, 고양이와 지내다 보면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사는 일반상해후유장해(3~100%)를 비롯하여 상해흉터복원수술비, 창상봉합술치료비 등의 특약이 있어 치료 및 추후에 대한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하고 있어요.

2) 자기부담금 0원부터 선택 가능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험은 반려동물이 치료, 수술을 할 경우 최소 1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자기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E사는 A사와 더불어, 자기부담금을 0원부터 시작할 수 있어 보험료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3) 조건 해당 시 3년/5년마다 보험료 5% 할인

반려동물 보험은 보통 만기가 만 20세이며, 3년 혹은 5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됩니다. 만약 아무런 일이 없어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이 신경 쓰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E사와 B사는 이러한 보호자들을 위해 무사고 외 조건이 충족되면 보험료를 5%씩 할인하고 있습니다.

4. 그래서 우리 아이는 어떤 반려동물 보험을?

위의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YES/NO 테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한번 찾아보아요.

5. 반려동물 보험, 여전히 복잡하고 고민된다면

지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아도 여전히 어떤 보험을 선택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것은 제외하고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는 없을지도 궁금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반려동물 보험 전문가에게 상담을 신청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내가 원하는 대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설문 작성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원하는 방법으로 반려동물 보험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상담을 한다면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원하는 수단으로 상담이 가능한데요. 대면 상담보다 덜 부담스럽게, 더 편한 방법으로 궁금한 점들을 문의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보장 내용도 꼼꼼하게

보험마다 질병의 보장 여부, 특정 기간 이전에 특정 질병 발생 시 보장이 불가한 면책기간 조항 등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호자가 일일이 다 약관을 찾기도 어렵고, 자칫하면 보험을 가입하고도 보장을 못 받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하는데요. 이럴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궁금한 내용을 바로바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보험 조립

보험 내용에는 꼭 필요하지 않은 보장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보험 가입을 직접 한다면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기 어려운데요. 만약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험을 가입한다면 원하는 보장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에 맞게 슬개골 관련으로만 보장받거나, 눈 관련 질환만 보장하는 것이 가능해요. 이에 따라, 보험금도 보다 합리적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점 역시 큰 장점입니다.

사람은 의료보험 적용으로 병원비에 대한 자기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그에 비해 반려동물은 기본적인 복지나 혜택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요. 보호자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반려동물 보험에 대한 생각이 들었을 때, 한 번 찬찬히 살펴보고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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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준법감시인 심의필 2023-0026(2023.09.07 ~ 2024.09.06)
심의 완료일:2023.09.07
* 상기 내용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성하)의 개인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 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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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등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 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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