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인테리어 효과 좋은 고양이 원목 용품 추천 10가지, 깔끔하게 집을 꾸밀 수 있어요!
고양이 용품은 색상이 다양해요. 그래서 집안에 고양이 용품을 하나둘 두다 보면 인테리어는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도 예쁘게 집을 꾸미고 싶은 게 집사 마음이죠. 이때, 깔끔하게 인테리어 하기 좋은 고양이 원목 용품은 어떨까요?
고양이 키우는 집 인테리어, 왜 힘들까?
- 고양이에게 필요한 용품이 많아서
- 고양이 용품의 색상을 맞추기 힘들어서
- 집이 체리 몰딩, 민트색 창틀이라서
고양이와 함께 살면 필요한 용품이 많아요. 고양이에게 필요한 식기, 화장실, 캣타워, 스크래쳐만 둬도 집안이 꽉 찹니다. 게다가, 다묘가정이라면 화장실과 식기가 많아 집안에 차지하는 공간도 많습니다. 그래서 집사들은 고양이 집에 얹혀산다는 말도 있죠. 😂
또한, 캣타워나 캣폴은 가격대가 나가는 제품이 많아 처음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많이 사게 돼요. 저렴한 제품은 주로 번들거리는 질감의 천을 사용해, 집안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안에 몰딩이나 창틀이 체리나 민트색이라면 인테리어하기 힘들죠.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인테리어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인테리어, 원목으로 했을 때 장단점
장점
- 유행을 타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여요
-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 쉽게 망가지지 않아요
- 실내 온습도를 조절해줘요
- 아토피, 비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게 좋아요
인테리어할 때 원목 소재를 사용하면, 내구성이 좋고 쉽게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쓸 수 있어요. 게다가, 고양이가 오르내리거나 긁어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또한, 원목 소재는 자체적으로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실내 온습도를 조절해줘요. 습한 날엔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한 날엔 수분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목 소재는 탈취, 항균 효과가 있어 아토피나 비염,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람이 쓰면 좋다고 합니다.
단점
- 원목이 수축, 팽창하면서 변형이 올 수 있어요
-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 주기적으로 기름을 발라줘야 해요
원목 소재는 날씨와 온도, 습도에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수축과 팽창하면서 가구에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가구가 뒤틀리거나 갈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원목 가구를 둬야 합니다. 또한, 가구가 갈라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기름칠해주는 게 좋습니다.
원목 가구 고를 때 주의 사항
원목 등급 확인하기
사용된 목재의 정확한 명칭 확인하기
원목으로 만든 고양이 가구라면, 사용한 목재 명칭과 등급을 확인해야 해요. 원목 제품이라고 해도 다 같은 원목 제품이 아니고, 만든 방법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은 통 원목을 사용하고, 어떤 제품은 톱밥과 접착제로 만든 PB(Particle Board)나 MDF(Medium Density Fibreboard) 목재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 MDF와 PB는 톱밥과 접착제를 섞어 열을 가해 압축한 제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하지만 포름알데히드처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된 목재의 정확한 명칭과 원목 등급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마감 처리가 잘 됐는지 확인하기
원목으로 만든 고양이 가구라면, 마감 처리가 잘 됐는지 확인해야 해요. 만약 제품 표면이 거칠거나 나무 가시가 튀어나와 있다면 고양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면이 거칠지 않고, 모든 면이 둥글게 처리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원목 특성상 물에 젖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코팅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고양이 인테리어 용품 추천 10가지
실제로 저는 MDF소재 캣타워를 썼다가 원목 캣타워로 바꿨습니다. MDF와 극세사 천에서 본드 냄새가 심하게 나고, 고양이가 몇 번 쓰지 않았는데 망가졌거든요. 그리고 원목 소재의 내구성이 좋아서 5kg 넘는 고양이가 우다다해도 끄떡없답니다.
그래서 튼튼하고 오래 쓸만한 고양이 인테리어 용품을 찾는다면, 원목 소재를 추천합니다.
미니멀하고 예쁜 고양이 원목 식기
이 제품은 원목 받침대로 식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식탁 높이가 10~13cm 정도 돼야 하는데, 이 제품은 10cm, 13cm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대나무로 만든 원목 식기예요. 모든 면이 둥글게 처리된 데다, 코팅 처리돼 있어 물에 젖어 곰팡이가 필 염려도 없답니다.
디자인이 예쁜 고양이 장난감
디자인이 예쁜 고양이 장난감이에요. 원목 볼이 들어있고, 제품 색상이 예뻐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창틀에 끼워 쓰는 고양이 원목 해먹
고양이가 창밖에 올라가는 걸 좋아한다면, 창틀에 끼우는 해먹을 추천해요. 4~5kg 고양이도 편하게 쓸 수 있고, 창틀에 고정이 잘 된답니다.
고양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원목 숨숨집
이 제품은 스크래쳐, 숨숨집으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눕히면 고양이가 소파나 침대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계단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합판으로 만들어져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고 위에 해먹 천이 있고, 내부 깊이가 깊어 고양이가 쉬기에 좋은 숨숨집이랍니다.
![[루월드펫] 원목 고양이 숨숨집 투명 해먹 미니 캣타워](https://bff-images.bemypet.kr/media/medias/product/709-원목해먹숨숨집.jpeg)
투명 해먹과 숨숨집이 함께 있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원목에 3~4번 코팅을 입혀 방수에 신경 쓴 제품이랍니다.
이 제품은 해먹처럼 쓸 수 있는 고양이 텐트예요. 텐트 다리가 원목 소재이고, 디자인이 예뻐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원목 소재로 튼튼한 캣타워, 캣폴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1200폭 6단)_기본형](https://bff-images.bemypet.kr/media/medias/product/105-일룸캐스터네츠.jpg)
일룸 회사에서 만든 캣타워예요. 수직 공간이 많아 다묘가정에서 쓰기에 좋답니다. 또한, 일룸에서 직접 캣타워를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발판이 넓고 두꺼운 편이에요. 그리고 조립이 간단한 편이랍니다. 다만, 발판 표면에 거친 부분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 제품은 숨숨집과 투명해먹이 있는 캣타워예요. 발판이 넓고, 스크래쳐가 있어 고양이가 쉴 때 쓰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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