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복층 인테리어 추천 용품 15가지, 공간을 분리해서 쓰기에 좋아
고양이 인테리어 계획을 세울 땐 먼저 주거 형태를 고려해야 해요. 이때, 층이 나뉘는 복층이라면 단층보다 층고가 높아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복층 계단은 고양이에게 수직 공간으로, 캣타워로도 쓸 수 있답니다.
고양이 인테리어, 복층일 때 탁 트인 느낌을 줘
고양이에게 복층 계단은 수직 공간이야
고양이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직 공간이에요. 고양이는 사람이나 강아지와 달리 수직 공간이 필요해 캣타워나 캣폴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때, 복층 원룸에 있는 계단이 수직 공간 역할을 합니다. 고양이는 가구의 높이만 달라도 다 다른 수직 공간으로 인식하는데, 계단은 최고의 캣타워인 셈이죠.
그리고 고양이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늘어나 노령묘에게 특히 좋아요. 게다가, 고양이가 계단에서 식빵을 굽고 쉬기도 한답니다.
2층을 고양이 전용 방으로 써도 좋아
복층 원룸의 장점 중 하나로, 1층과 2층의 용도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많은 집사님들이 1층은 집사 방, 2층은 고양이 전용 방으로 쓴다고 합니다.
2층은 층고가 높아 고양이가 집안팎을 멀리 내다볼 수 있어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 고양이가 1층보단 2층에 있을 때가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층마다 컨셉을 다르게 해 인테리어하기에도 좋아요. 그래서 1층은 아기자기하게, 2층은 심플하게 꾸밀 수도 있답니다.
고양이 인테리어, 복층일 때 온습도 조절이 어려울 수 있어
통창일 경우 채광이 좋지만 온습도 조절이 힘들어
복층 원룸은 대부분 한쪽 벽면이 통창인 경우가 많아요. 층고가 높고, 통창으로 햇볕이 잘 들어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통창의 경우, 모든 창을 열 수 없어 환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여름철엔 집안 습도가 높아지고, 에어컨을 틀어도 햇살이 강하고 층고가 높아 2층까지 시원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철엔 통창의 열 손실이 심해 단열이 잘 안 되고, 집안이 건조하고 춥다고 해요. 하지만 단열이나 환기에 신경 쓴 복층 원룸도 있으니 모든 집이 그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층고가 높아 캣폴을 설치하기 힘들어
캣폴은 천장에 기둥을 설치해 쓰는 제품이에요. 일반 단층 집에선 층고가 180~220cm 정도로 캣폴을 설치할 수 있지만, 복층은 그보다 높기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복층에서 고양이 인테리어 계획을 세울 땐 캣폴 대신 캣타워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가 계단, 난간에서 미끄러져 다칠 수 있어
고양이 인테리어를 할 때 층고가 높은 복층 원룸에선 신경 쓸 게 많아요. 특히, 고양이가 계단이나 난간에서 미끄러지거나 다쳐 동물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 안전을 위해 계단이나 난간, 2층 난간 위로 방묘창이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고양이 복층 원룸 인테리어 추천템 15가지
깔끔한 디자인의 캣타워
좁은 원룸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캣타워예요. 바닥면엔 숨숨집이나 방석을 두고 써도 좋고, 고양이가 스크래쳐에 발톱을 찍고 오를 수 있는 슬라이더도 포함돼 있답니다.
![[일룸]캐스터네츠 커스텀캣타워H_가드형](https://bff-images.bemypet.kr/media/medias/product/978-일룸_캣타워_h.jpg)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높이가 너무 높지도 않아 노령묘나 아기 고양이가 쓰기에도 좋고, 기사님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신다고 합니다.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1200폭 6단)_기본형](https://bff-images.bemypet.kr/media/medias/product/105-일룸캐스터네츠.jpg)
원룸 공간에선 수납을 잘 하는 게 중요해요. 이 제품은 사람은 책장으로, 고양이는 캣타워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만약 다묘가정이라면 크기도 크고, 발판이 넓은 캣타워를 추천해요. 조립하기 쉬운 편이고, 여러 마리가 올라가도 끄떡없다고 합니다.
복층 계단과 난간에 설치할 수 있는 안전장치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복층 난간과 계단에 안전장치를 해두는 게 좋아요. 안전망으로 고양이가 미끄러지거나 떨어지지 않게 해주고, 가격대가 저렴하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집사나 고양이가 미끄러져 다칠 수 있어요. 따라서, 미끄럼 방지 매트를 계단에 붙여두고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계단에 고양이 스크래쳐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제품은 캣폴이나 캣타워 스크래쳐에 쓰이는 카페트 재질로, 뒷면에 스티커가 없어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포인트로 쓰기에도 좋은 수납 가구
집안에 포인트로 쓸 수 있는 수납장이에요. 생각보다 내부가 깊어서 장난감이나 간식, 사료 등을 넣어두어도 좋답니다.
고양이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는 인테리어 가구예요. 가구 옆엔 책이나 장난감을 수납할 수 있고, 안쪽엔 고양이가 오를 수 있게 작은 발판도 있답니다.
가구 다리가 낮아 천장이 낮은 2층에서도 쓸 수 있는 수납장이에요. 슬라이드 도어로 되어있고, TV나 컴퓨터 등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는 통과홀도 있답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귀여운 발매트
발매트는 겨울철 발이 시리지 않게 해줘요. 그리고 집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효과도 주는 데다 디자인이 귀엽답니다.
모던한 그림체의 포근포근한 발매트예요. 뚱냥이 그림으로, 크기가 제법 크고 따뜻하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쓰기에 좋은 고양이 방석, 숨숨집
귀여운 오리 디자인의 쿠션 방석이에요. 내부 깊이가 깊어 뚱냥이나 체구가 큰 고양이가 쓰기에도 좋답니다.
더운 여름철 쓰기에 좋은 쿨방석이에요.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 통풍이 잘 되고, 겨울철에 사용할 땐 방석 위로 담요를 덮어주면 된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디자인이 심플한 고양이 숨숨집이에요. 밀크 박스 형태로 되어있어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추운 겨울철엔 담요나 극세사 소재의 방석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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