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스크래쳐 추천 10가지, 포인트 가구로 쓰기에 좋아요!
디자인이 독특한 스크래쳐 제품은 집안의 포인트 가구로 쓰기에도 좋은데요. 대부분 쨍한 색감을 사용해 공간을 화사하게 꾸며주고, 고양이의 발톱 건강에도 좋답니다. 스크래쳐 소재별 장단점과 디자인이 독특한 스크래쳐 추천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디자인이 독특한 스크래쳐, 포인트 가구로 쓰기에 좋아요!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스크래쳐의 소재와 형태가 다 다른데요. 디자인이 독특한 스크래쳐 또한 고양이 특성과 집안 분위기에 맞게 고르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어떤 스크래쳐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소재와 형태가 다 다른 스크래쳐를 구매해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스크래쳐 소재별 장단점
골판지 소재라면, 저렴하고 고양이 기호성이 좋은 편이에요
많은 집사님들이 사용하고 있는 골판지 소재의 스크래쳐는 가격이 저렴하고, 고양이 기호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죠. 한 번에 여러 개를 사도 부담이 없고, 스크래쳐를 자주 갈아줘야 하는 다묘가정에서 쓰기에 좋습니다.
단, 골판지 소재의 내구성이 떨어져 습기나 열에 약한 편으로, 수명이 짧은 편이에요. 그리고 고양이가 발톱을 긁을 때마다 부스러기가 생겨 자주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삼줄, 면줄 소재라면,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어요
면이나 거친 삼으로 만든 면줄, 삼줄은 줄을 여러 겹 꼬아 만들어 튼튼한 편이에요. 골판지 소재와 달리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줄이 해지거나 올이 풀리면 그 위로 새로운 면줄을 감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줄을 촘촘하게 감지 않으면 쉽게 올이 풀리고, 고양이가 그 끝을 물어뜯어 삼킬 위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기 고양이가 노령묘에겐 밧줄이 너무 단단해 오히려 발톱을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카펫 소재라면, 올이 굵고 튼튼해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해줘요
카펫 소재는 스크래쳐보단 주로 캣타워나 캣폴, 캣휠에 사용되는데요. 고양이가 뛰거나 높은 곳을 오르내릴 때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해준답니다.
카펫 소재는 올이 굵고 튼튼해 오래 쓸 수 있고, 따로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편리하죠. 하지만 카펫 소재는 고양이마다 호불호가 나뉘어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모시는 호두는 카펫 소재의 스크래쳐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캣타워나 캣폴에선 낮잠을 자고, 발톱을 긁을 땐 옆에 있는 골판지 소재의 스크래쳐에서 발톱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스크래쳐,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고양이 스크래쳐를 고를 땐 어디에 둘 지 정하고 구매하는 게 좋은데요. 침실에는 사방이 막혀있는 박스형 스크래쳐를, 거실이나 식기 옆엔 소파형 스크래쳐를, 현관에는 수직 스크래쳐를 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원룸 공간이라도 스크래쳐는 최소 2~3개 정도 두는 게 좋은데요. 만약 공간이 좁아서 둘 공간이 없다면, 수직과 수평형 스크래쳐가 합쳐진 2 in 1 제품을 추천해요.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고양이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스크래쳐 추천 10가지
바닥에 두고 쓰는 수평 스크래쳐
황마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아 튼튼하고, 뒷면엔 흡착판이 있어 벽이나 창문에 붙여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고양이 기호성도 좋고, 공간 활용에도 좋은 스크래쳐랍니다.
쨍한 색감의 고양이 스크래쳐예요. 황마로 만들어 튼튼하고, 바닥면에 받침이 있어 고양이가 긁어도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크기도 적당해 사용하기에 좋답니다.
골판지 소재의 고양이 스크래쳐로, 디자인이 독특한 편이죠. 접었다 펼칠 수 있어 보관하기에도 좋고, 이리저리 모양을 바꿔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고양이가 일어서서 쓸 수 있는 수직 스크래쳐
높이가 약 40cm 정도로 낮아, 아기 고양이가 다리가 짧은 고양이가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그리고 소파 팔걸이 옆에 두어 스크래쳐 윗부분을 집사의 컵 받침으로 써도 좋답니다.
일반적으로 갈색인 스크래쳐와 달리, 이 제품은 화이트, 블랙 색상이에요. 그리고 높이가 57cm 정도로 높아, 체구가 큰 고양이도 사용하기에 좋답니다.
집안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스크래쳐예요. 사이잘삼 소재라 튼튼하고,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답니다.
옥수수 모양의 스크래쳐로, 조립 방법도 쉬운 편이라고 해요. 단, 처음 배송받았을 땐 냄새가 난다고 하니 하루 이틀 정도는 베란다에 두는 걸 추천합니다.
귀여운 야자수 모양의 스크래쳐예요. 사이잘삼 소재로 만들어 가루 날림과 먼지가 적고, 튼튼해 오래 쓸 수 있어 좋답니다.
좁은 공간에서 쓰기에 좋은 2 in 1 스크래쳐
좁은 원룸이나 방 안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스크래쳐예요. 긁을 곳이 다양하고, 크기도 커서 다묘가정이나 체구가 큰 고양이가 쓰기에도 좋답니다.
흔들흔들 움직이는 독특한 스크래쳐
흔들의자처럼 고양이가 올라가면 앞뒤로 흔들흔들 움직이는 스크래쳐예요. 스크래쳐 바닥에 다리를 끼워 고정할 수 있고, 6kg가 넘는 고양이가 써도 튼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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