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정보

강아지 수명 – 가장 오래 산 강아지의 장수 비결은?

강아지 수명, 사람 수명과의 차이는?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바로 사람에 비해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세(’17년 통계청 발표)다. 반면에, 강아지의 경우 평균 15년에 불과하다.

내 마음과 달리, 현실은 너무 냉혹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평균 수명을 훨씬 뛰어넘어 장수하는 강아지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장수 비결이 궁금하다.

최장수견 2마리, 모두 목양견이었다

기네스북 기록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강아지는 호주 출신의 블루이(Bluey)다. 블루이는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도그(목양견의 일종)로, 1910년 6월에 태어나 1939년 11월에 생을 마감했다.

29.5년을 살다 간 블루이는 무려 20년동안이나 농장에서 소와 양을 모는 목축견으로 활동했다.

출생일을 증명할 기록이 없어서 기네스북에는 오르지 못 했지만, 비공식적으로 전세계 최고령견은 메기(Maggie)다. 메기는 1986년에 태어나 2016년, 30세에 생을 마감했다.

메기 또한, 블루이와 마찬가지로 목양견의 일종인 오스트레일리언 쉽독이었고 평생을 낙농장에서 살았다.

강아지 수명

가장 긴 삶을 누린 강아지들의 삶, 어땠을까?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다. 목양견 견종의 경우, 평균 수명이 13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전세계 최장수견 2마리 모두 호주의 목양견들이라고 하니 그들은 어떤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을지 궁금하다. 과연 비결이 무엇일까?

매일 고강도 운동 지속해

일반적으로 우리는 하루에 약 20~30분씩, 1~2회정도 강아지 산책을 한다. 또한,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견종별 운동량을 살펴보아도 허딩 그룹 (셔틀랜드 쉽독, 보더콜리 등 목양견)의 경우 강한 강도로 하루 1.5시간의 운동이 권장된다.

과연 최고령 목양견의 하루는 어땠을까? 메기의 주인은 메기의 일과를 묻는 한 인터뷰 질문에 “메기는 거의 하루종일 트랙터를 타고 농장일을 하는 나를 따라다닌다”며, “이동거리로 치면 9km 이상이다”라고 답했다.

보통 걸음으로 1시간동안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고 할 때, 약 4km 라는 점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더 많은 운동을 지속한 것이다.

농장, 신선한 음식 제공 가능한 환경

더불어, 농장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그 환경상 각종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가공된 간식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과자 형태의 건사료보다는 갓 나온 우유와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29.5세에 생을 마감한 블루이의 경우 캥거루와 에뮤 (호주에 있는 대형 조류의 일종) 고기를 주식으로 먹었다고 한다.

장수 비결, 특별하지 않았다

전세계 최고령견들의 장수 비결, 특별하지 않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운동과 음식! 이 두 가지만 신경써서 함께 한다면, 우리집 강아지도 20년, 아니 30년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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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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