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 윤기 나게 하는 6가지 방법

윤기나는 강아지 털, 어떤 사료 먹는지 중요해!

‘잘 먹어서 털이 번지르르하다’라는 말처럼 강아지의 윤기나는 털을 위해서는 음식이 중요하다.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식단을 신선한 상태로 주는 것이 핵심이다.

강아지 사료 (음식)의 신선도 체크하자

사료에 함유된 필수 지방산은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산화된다. 따라서,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장지의 유통 기한을 체크하는 것을 포함하여 건사료 보관법에 대해 알아두자.

지방산과 기름

저지방 식단을 급여하는 경우 오메가-6가 부족해진다. 이때는 털이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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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털 상태가 좋지 않다면? 평소 먹이는 식단에 지방산을 추가해보자. 털의 촉감을 좋게 해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피쉬 오일 (어유)이다. 오메가-3 지방산 추가를 위해 피쉬 오일에 추가적으로 아마씨나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같은 기름을 추가하기도 한다. 콩이나 옥수수 기름 역시 강아지의 털을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산화방지제, 비타민

산화방지제도 강아지에게 건강하고 윤기나는 털을 위해 중요하다. 산화방지제 물질은 유해 산소나 각종 오염 물질들이 체내 기관과 조직들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 혹은 비타민E가 대표적이다. 영양균형이 맞는 사료라면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추가적으로 보충하고 싶다면? 콩이나 당근, 브로콜리, 밀싹, 알팔파나 셀레늄 영양제를 넣어 보충할 수 있다.

비오틴

비오틴(비타민 B7)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비타민이다. 지방산과 함께 급여할 때 효과적이기 때문에 만약 강아지에게 피쉬 오일(어유) 등을 급여하고 있다면? 비오틴을 추가해보자.

다만, 모든 보조제의 급여량은 수의사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가루나 알약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먹이기 쉬운 형태로 선택하자.

강아지 털, 빗질과 목욕 중요해

장모종이든 단모종이든 털을 빗고 목욕을 시키는 것이 윤기나는 털에 필수적이다. 특히, 털갈이 계절이라면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샴푸 사용하기

만약 강아지 피부가 건성이고 털이 푸석푸석하다면?

알로에나 오트밀이 든 샴푸나 저자극 샴푸를 사용해보자. 또한, 샴푸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보면서 유해 성분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아지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오트밀(귀리) 목욕도 효과적이다. 오트밀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오트밀 목욕은 믹서기에 오트밀을 갈아서 물에 풀고 목욕을 시키는 것이다. 강아지가 알레르기에도 진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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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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