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핀 성격과 특징 6가지, 도베르만과 연관성은 과연?

미니어쳐 핀셔, 미니핀이라고 줄여서 많이 부르는데요. 대형견인 도베르만과 외모가 많이 닮아서 미니핀을 작은 도베르만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그렇진 않답니다. 미니핀은 어떤 견종일까요? 미니핀 성격과 특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질병까지 알아봅시다.

미니핀

미니어쳐 핀셔! 미니핀은 어떤 견종일까?

미니어쳐 핀셔는 키(체고) 25~32cm, 몸무게 3.6~4.5kg 정도의 소형견이에요. 소형견 중에서도 키가 가장 큰 견종이랍니다. 평균 수명은 12~16년 사이로 알려져 있어요.

미니핀의 유래

미니핀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없어요. 다만, 독일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농장에서 쥐를 잡는 역할을 했는데요. ‘핀셔’라는 단어 자체가 쥐나 해충을 잡는 개를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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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에서는 미니핀을 작은 핀셔라는 의미인 츠베르크 핀셔(Zwergpinscher)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의외로 도베르만과 연관이 적다

미니어쳐 핀셔는 도베르만과 외모가 많이 닮았는데요. 의외로 큰 연관은 없답니다. 미니어쳐 핀셔는 저먼 핀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그리고 닥스훈트 사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도베르만은 저먼 핀셔와 로트와일러 사이에서 나왔다고 알려져 있어요.

두 견종을 먼 친척 정도로는 볼 수 있지만, 미니핀이 작은 도베르만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치와와

치와와랑도 닮았다?

미니핀과 검은색과 갈색 털을 가진 치와와를 혼동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미니핀과 치와와의 외모가 다르게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니핀은 치와와보다 키가 훨씬 크고, 단두종이 아니기 때문에 주둥이가 더 길고 눈도 튀어나오지 않았답니다.

미니핀

미니핀 특징 6가지

1. 털이 많이 빠져요

미니핀은 털이 한 겹인 단일모이며 털이 짧은 단모종인데요. 의외로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켄넬클럽(AKC) 기준 5단계 중 3단계이며, 이는 사모예드시바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어요.

2. 다양한 털 색깔

미니어쳐 핀셔의 털 색깔은 검은색&갈색 혹은 단색의 붉은빛의 진한 갈색이 대표적이에요. 표준 색상은 아니지만, 청회색&갈색이나 옅은 황갈색 털을 가진 미니핀도 있답니다.

3. 추위를 많이 타요

앞서 말했듯, 미니어쳐 핀셔는 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추위를 특히 많이 타는 편이에요. 날이 쌀쌀해지면 산책 시 옷을 입혀줄 필요가 있습니다.

미니핀
걸음걸이를 유심히 봐주세요!

4. 독특한 걸음걸이

발을 높이 들고 무릎을 굽혀 마치 하이킥을 하는 듯이 말처럼 걷는 걸 해크니 걸음걸이(Hackney gait)라고 하는데요. 미니핀은 해크니 걸음걸이로 걷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미니핀이 걸을 때는 독특한 발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5. 귀와 꼬리를 잘라요 (단이, 단미)

미니어쳐 핀셔의 큰 외모 특징 중 하나가 꼿꼿하게 선 귀와 짧은 꼬리인데요. 원래 미니어쳐 핀셔는 꼿꼿하지만 끝부분이 쳐진 귀와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귀는 날렵한 외모를 위해, 꼬리는 부상 방지를 위해 자른다고 해요.

귀를 자르는 걸 단이, 꼬리를 자르는 걸 단미라고 하는데요. 단이와 단미를 할 경우 큰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최근엔 금지하자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용을 위한 단이와 단미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나라도 많아요. 다만, 미니핀이 도그쇼에 나가려면 단이는 선택이지만 단미를 꼭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6. 활발해요

미니어쳐 핀셔는 몸이 민첩하고 성격도 활발해요. 그래서 다른 소형견에 비해서는 활동량이 많은 편이에요.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산책이 필요하고, 특히 실내에서 자주 놀아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미니핀

미니핀 성격 알아보기

경계심이 강해요

미니핀은 경계심이 강한 견종이에요.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쉽게 짖는 경향도 있습가 때문에 크기는 작지만 경비견으로도 적합하다고 해요.

장난치는 걸 좋아해요

미니핀은 보호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성격도 활발해요. 그래서 장난을 치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여러 종류의 장난감으로 미니핀을 놀아준다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독립적이고 고집이 세요

미니핀은 독립적이고 고집이 센 면모도 가지고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보호자가 불러도 무시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시키면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넘쳐요

미니핀은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겁도 없어요. 약간은 뻔뻔하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소형견의 왕(King of toys)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미니어쳐 핀셔

미니핀이 주의해야 할 질병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무릎을 덮는 뼈인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인데요. 많은 소형견이 앓는 질병입니다. 소형견인 미니핀 역시 슬개골 탈구에 취약해요.

절뚝거리거나 한 쪽 다리를 들고 다니고, 무릎에서 뚝뚝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할 수 있어요. 심하지 않다면 우선 관리를 하고, 나중에 너무 심해지면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란, 빛을 감지하는 신경 세포에 문제가 생겨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인데요. 안타깝게도 미니어쳐 핀셔는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처음에는 야맹증으로 시작되는데, 결국 실명까지 이어지게 돼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구 배치를 바꾸지 않거나 바닥에 위험한 물건을 두지 않는 등 보호자가 생활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미니어쳐 핀셔

레그 칼베 페르테스(Leg-Calve-Perthes)

레그 칼베 페르테스는 대퇴골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괴사하고, 대퇴골 퇴화 및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병이에요. 보통 성견이 되지 않은 4~6개월 사이의 어린 강아지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병했을 경우, 다리를 만지면 아파하고 보통 한쪽 다리만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요.

승모판 질환(MVD)

미니어쳐 핀셔는 승모판 질환이라는 심장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심장 판막인 승모판이 약화되는 질환인데, 혈액이 역류하게 되어 심장 기능이 약해지게 되는데요.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 심부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관리를 통해 수명을 많이 연장할 수 있는데 초기 발견이 어려워요. 따라서, 심장 잡음 검사 혹은 정기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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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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