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생활

로우즈(Rawz) 사료 리뷰 및 분석 (건식)

총평

로우즈(Rawz)는 자연적인 재료로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원재료 및 성분분석에 대한 정보 투명성은 높은 편이며, 제조공장 관련 위치나 인증여부, 레시피 개발진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로우즈 제품은 모두 미국사료협회 (AAFCO)의 영양소별 최소 요구량 및 성분비를 준수한다. 더불어, LID (Limited Ingredients Diets, 하이포알러제닉)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알러지가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원재료의 경우 살코기 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나 뼈가 함께 함유되어 있어 긍정적이다. 반면에, 원재료별 세부 함유 비율이 표기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목적의 식물성 단백질이나 육류 부산물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미네랄 영양소를 맞추기 위한 화학물질인 아셀렌산나트륨과 토마토 포마스가 첨가되어 있다.

영양성분 분석

AAFCO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로우즈 사료는 그 특성별로 3가지로 나뉜다. 바로 밀프리, LID (Limited Ingredients Diets, 하이포알러제닉) 및 동결건조다. 밀프리 제품으로는 건식 2가지, 습식 8가지, LID로는 건식과 습식 각각 2가지 레시피가 제공된다. (쉽게 구분하기 위해 LID라고 칭했지만 LID도 밀프리의 한 종류로 단백질원을 제한한 것을 의미)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반려견의 경우, 밀프리 건식 2종 (연어, 치킨&화이트피쉬 및 치킨&칠면조), 습식 2종 (연어 및 닭&닭간), LID 건식 2종 (연어, 오리) 및 동결건조 1종 (치킨)이 있다. 다만, LID 오리의 경우 최근에는 계속 품절인 것으로 보인다. 동결건조 또한 수입사의 사정에 따라 품절인 경우가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가지 레시피는 각각 아래와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사료의 경우, 모두 AAFCO 기준을 충족시킨다. (AAFCO 및 가이드라인 부합성의 의미 알아보기)

더불어, 레시피에 따라서는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아래 성분 뿐 아니라 타우린, 지방산 (오메가-6, 오메가-3),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황산 등 기타 성분에 대해 표기를 하였다.

 DM* 기준밀프리LID동결건조AAFCO 최소(대) 요구량
연어&치킨&화이트피쉬치킨&칠면조연어치킨성견퍼피
단백질44.4%44.4%26.1%51.1%18.0%22.5%
지방13.3%13.3%13.6%22.0%5.5%8.5%
탄수화물**36.1%36.1%51.1%16.9%N/AN/A**
칼슘1.67%1.67%1.3%1.2%0.5%~2.5%1.2%~2.5% (대형견 퍼피 최대치 1.8%)
1.11%1.11%1.1%1.1%0.4%~1.6%1.0%~1.6%
칼슘:인1.5:11.5:11.1:11:11:1~2:11:1~2:1

*DM (Dry Matter): 수분이 없는 건물 기준으로 변환시킨 수치 (계산법 바로가기)
**AAFCO에서는 탄수화물 및 조섬유 성분에 대해서는 특정 비율을 제시하고 있지 않음

칼로리 기준 성분비

강아지 탄수화물사료 열량 계산기

각 레시피별 열량 기준 성분비는 아래와 같다.

로우즈 사료
출처: 비마이펫

원재료 분석

로우즈(Rawz)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각 레시피의 상위 원료는 육류 및 육류의 장기 혹은 생선이다. 또한, 육류 레시피의 경우 칼슘의 공급원인 뼈도 함유되어 있다. 습식은 주재료 함유량이 96%, 동결건조는 95%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건식의 경우 표기되어 있지 않다. 특히, 동결건조의 경우 유기농 채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산균 제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더불어, 밀프리 및 LID의 경우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고양이 사료에만 필수적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18년 12월, 그레인 프리 사료가 타우린 부족을 야기하여 개(골든 리트리버)에 대한 확장성 심근병을 초래하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미국 FDA에서도 관련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타우린이 함유된 것은 긍정적이다.

아래는 로우즈 레시피별 원재료 리스트이다. 피해야하는 혹은 권장되지 않는 원재료로 고려되는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밀프리 연어&치킨&화이트피쉬

연어, 뼈를 발라낸 건조 닭고기, 건조 닭고기, 흰살생선, 칠면조, 칠면조 간, 완두콩 전분, 타피오카 전분, 건조된 계란 제품, 아마씨, 천연 닭고기 향, 말린 토마토 포마스, 소금, 염화콜린, 염화칼륨, 비타민 (비타민 E, 니아신 보조제, D 칼슘 판토텐산염, 비타민 A 아세테이트, 비타민B1질산염, 염산피리독신, 리보플라빈(비타민B2) 보조제, 비타민 D3 보조제, 비오틴, 비타민 B12 보조제, 엽산), 미네랄 (황산제1철, 산화아연, 탄산칼슘, 산화망간, 황산구리, 철아미노산킬레이트, 망간아미노산킬레이트, 아연아미노산킬레이트, 구리아미노산킬레이트, 아셀렌산나트륨, 탄산코발트, 요오드화 에틸렌 디아민), 혼합 토코페롤(보존제), 타우린, 구연산(보존제), 로즈마리 추출물

밀프리 치킨&칠면조

건조 닭고기, 뼈를 발라낸 건조 닭고기, 닭고기, 칠면조, 닭 간, 칠면조 간, 칠면조 심장, 완두콩 전분, 타피오카 전분, 말린 완두콩, 천연 닭고기 향, 건조된 계란 제품, 아마씨, 말린 토마토 포마스, 소금, 염화콜린, 염화칼륨, 비타민 (비타민 E, 니아신 보조제, D 칼슘 판토텐산염, 비타민 A 아세테이트, 비타민B1질산염, 염산피리독신, 리보플라빈(비타민B2) 보조제, 비타민 D3 보조제, 비오틴, 비타민 B12 보조제, 엽산), 미네랄 (황산제1철, 산화아연, 탄산칼슘, 산화망간, 황산구리, 철아미노산킬레이트, 망간아미노산킬레이트, 아연아미노산킬레이트, 구리아미노산킬레이트, 아셀렌산나트륨, 탄산코발트, 요오드화 에틸렌 디아민), 혼합 토코페롤(보존제), 타우린, 구연산(보존제), 로즈마리 추출물

LID 연어

연어, 완두콩 단백질, 완두콩 전분, 완두콩, 올리브 오일, 억새 어린잎, 천연 연어 향, 아마씨, 디칼슘포스페이트, 탄산칼슘, 염화칼륨, 구연산, 소금, 타우린, DL 메티오닌, 비타민 (비타민 E, 니아신 보조제, D 칼슘 판토텐산염, 비타민 A 아세테이트, 비타민B1질산염, 염산피리독신, 리보플라빈(비타민B2) 보조제, 비타민 D3 보조제, 비오틴, 비타민 B12 보조제, 엽산), 미네랄 (황산제1철, 산화아연, 탄산칼슘, 산화망간, 황산구리, 철아미노산킬레이트, 망간아미노산킬레이트, 아연아미노산킬레이트, 구리아미노산킬레이트, 아셀렌산나트륨, 탄산코발트, 요오드화 에틸렌 디아민), 염화콜린, 혼합 토코페롤(보존제), 로즈마리 추출물

동결건조 치킨

닭고기와 분쇄된 뼈, 닭 간, 닭 모래주머니, 유기농 고구마, 호로파 씨, 유기농 민들레 잎, 유기농 파슬리, 유기농 브로콜리, 유기농 시금치, 샐러리, 아마씨, 탄산칼슘,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소금, 말린 치커리 뿌리 추출물, 염화콜린, 염화칼륨, 말린 다시마, 혼합 토코페롤, 단백철, 아연 단백화물, 망간 단백화물, 구리 단백화물, 마그네슘 단백화물, 아셀렌산나트륨, 요오드산칼슘, 비타민 E 보조제, 비타민 B1 질산염, 니아신 보조제, 판토텐산칼슘, 비오틴, 비타민 A 보조제, 리보플라빈(비타민B2) 보조제, 비타민 D3 보조제, 비타민 B12 보조제, 피리독신염산염, 엽산, 말린 로즈마리 추출물, 건조된 페디오코커스 악시딜락티시 발효 제품, 건조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제품, 건조된 비피도락테리움 비피덤 발효 제품

체크리스트

체크사항세부내용
인공첨가제O
    • 아셀렌산나트륨: 셀레늄 (항산화 기능을 하는 미네랄로 AAFCO에서 규정하는 필수 영양소)을 대체하는 화학물질. 다량 급여 시, 간의 DNA가 손상1되며, 천연 셀레늄 대비 독성이 2.94배 높다2고 알려져 있음
  • 보존제로는 천연 보존제인 토코페롤, 구산염 함유 (본 사료에 함유된 로즈마리 추출물 또한 천연 보존제로 사용되는 원료임)
부산물O
  • 토마토 포마스: 주스나 케찹을 만들고 남은 껍질, 씨로 민든 부산물. 수분이 많아 빨리 썩으므로 건조하거나 화학처리로 보존. 건조 포마스 기준 조단백질 23%, 조지방 15%, 조섬유 30%.이며,비타민 B군과 항산화물질 함유. 단, 토마토는 농약 잔류량이 높은 대표적 채소여서 무농약이 아닌 토마토로 만들어진 부산물을 과잉 섭취할 때 살충제 잔여물이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고 각종 사료 리뷰 사이트 내 논란 진행중 (WHO가 발표한 동물에 대한 살충제 부작용 및 유의물질 바로가기)
동물성 단백질 대체 재료 포함 여부X
  • 콩류(가루 포함): 완두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기 위해 상업용 사료에 자주 쓰이고 있음. 재료의 순서상 7번째 안에 들어간다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본 사료의 경우 연어 레시피를 제외하면 동물성 단백질이 상위 재료로 포함되어 있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기 위해 포함되었다고 보기 어려움
Non-GMO 원료XNon-GMO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음

원재료의 신뢰성

  • 원재료별 함량 공개여부: 일부만 공개 (습식 96% 육류, 동결건조 95% 육류, 건식 비공개)
  • 원료 생산지: 공개 (세부내용 홈페이지 참조)
원재료생산(공급)지
연어(기름), 흰살 생선, 청어미국 서부, 캐나다
완두콩, 아마씨, 토마토 포마스, 다시마, 소금미국 서부
양, 칠면조, 오리 및 각 육류의 장기, 채수미국 서부, 중서부
닭 및 닭의 장기, (뼈를 바른) 건조된 닭, 구연산미국 서부, 중서부, 중부
완두콩 (전분, 단백질), 건조된 계란 제품, 각종 채소 (유기농 포함),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유산균 (건조된 페디오코커스 악시딜락티시 발효 제품, 건조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제품, 건조된 비피도락테리움 비피덤 발효 제품),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단백화물, 혼합 토코페롤, 비타민 보조제 등미국, 캐나다, 유럽 (유럽의 경우 주로 비타민 보조제)
호로파씨캐나다, 인도
타피오카 전분태국
타우린일본
로즈마리 추출물모로코
  • GMO 재료 포함가능성: 재료에 대한 Non-GMO 여부 고지하지 않음
  • USDA 오가닉 인증 재료: 인증 받지 않음

참고로, Non-GMO라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FAQ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한다. 각 재료가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것이 아닌 이상 Non-GMO라고 할 수 없으며, 동물성 원재료의 경우에도 Non-GMO 곡물을 먹고 자란 동물이라고 확신할 길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판매(제조)사 신뢰성

판매사(브랜드사) 및 제조사의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 회사의 연혁, 투명한 정보제공 여부 (홈페이지, CS센터 문의), 제조공장 인증, 리콜이력, 레시피 개발진 등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원재료, 제조시설 등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 신뢰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판매(제조)사 정보

  • 판매사명: 로우즈 내츄럴 펫푸드 (기업정보 자세히 알아보기)
  • 브랜드명: 로우즈 (Rawz)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기타 보유 브랜드: 없음
  • 생산철학: “The Next Best Thing to Feeding Raw”
  • 제조공장 위치: 비공개
  • 제조시설 안전검사: 인증 관련 정보 알 수 없음

레시피 개발진

  • 비공개 (단, 창업자인 짐 스콧이 동물 영양학자로, 웰니스 레시피 개발을 이끈 이력이 있음)

브랜드 리콜이력

  • 리콜 이력 없음

본 분석 관련 특이사항

퍼피용과 성견용이 따로 나눠져 있지 않음

다른 사료와 다른 한 가지 특이사항은 퍼피용과 성견용이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퍼피용 사료는 성견용 사료보다 단백질, 지방에 대한 AAFCO의 최소 요구량이 더 높다. 그리고, 칼슘 요구량이 대형견인 경우 다르다. 본 사료의 경우 퍼피와 성견에 대한 요구량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범위로 맞추었다.

성분 분석에서 습식사료 제외

로우즈는 습식 사료도 제공하고 있는데, 본 사료 분석에서는 제외하였다. 사료의 성분 표기 시 수분은 최대치(Max)가 표기된다. DM으로 변환할 때의 공식은 성분%/(1-수분%)인데 수분이 최대치로 표기되면서 DM 변환 시 실제보다 단백질 및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탄수화물이 실제보다 적게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실 모든 사료 성분에 해당하는 것인데, 건사료와 달리 습식 사료는 수분함량이 높다. 이 때문에, 실제와 최대치의 차이, 즉, 오차범위가 커진다. (예를 들어, 수분함량이 10%인 건사료에서 1%의 오차가 나면 1%만 차이나게 되지만 수분함량이 78%인 습식사료에서 1%의 오차가 나면 7.8%의 차이가 난다) 이같은 이유로 본 분석의 대상에서 습식은 제외하였다.


본 사료 리뷰는 비마이펫 라이프에 제출된 ‘사료 리뷰 신청’에 따라 자체적으로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3자의 개입 없이 객관적인 작성된 글이나, 해당 글에 잘못된 정보가 발견되는 경우, ohmypets@bemypet.kr을 통하여 정정요청 부탁 드립니다.

Source
1) Department of Nutrition, Dietetics, and Food Science, Brigham young, University, 'High dietary intake of sodium selenite induces oxidative DNA damage in rat liver', 20042) Vinson, J.A. and Bose, P., ‘Comparison of the Toxicity of Inorganic and Natural Selenium’ in `Selenium in Biology and Medicine’, Edited by: Combs, G.F., Levander, O.A., Spallholz, J.E. and Oldfield, J.E. Van Nostrand, NY.,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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