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정보

은퇴 후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 종류 Top 5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할 시간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은퇴 후, 강아지 입양을 고려한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설레고 행복한 일이다. 건강 및 정서적 이점도 많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나의 시간을 쪼개서 강아지와 함께, 강아지만을 위한 일들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에게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 기준과 대표적으로 적합한 견종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내가 잘 보살필 수 있는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 아래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자.

나의 생활방식에 잘 맞는 강아지는?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것을 내가 잘 맞춰줄 수 있는가?

생활방식 – 운동량, 주거환경, 나이 및 가족 구성원 고려하기

생활방식은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운동량, 주거환경 및 나이를 말한다.

평소 활동량이 많고 등산이나 캠핑 등의 활동을 좋아한다면?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 어린 나이의 강아지를 입양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반대로, 정적이고 가벼운 운동을 선호한다면? 활동량이 많지 않은 견종을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 견종을 불문하고 모든 강아지는 짖는다. 따라서, 짖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은 아닌지, 부동산 계약 시에 관련 조건이 있지는 않았는지 등 주거공간이 강아지를 키우기 적합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이다.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5세, 최근에는 20세를 넘기고도 건강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나의 나이와 강아지의 기대수명이 맞는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강아지를 혼자서 돌봐야하는 1인 가구라면 더욱 그렇다.

견종에 따라 손길 많이 필요, 할 수 있는 수준인지 고려하자

강아지에 따라서 사람의 손길을 더 자주,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털이 많이 빠지는 이중모라면 그렇다. ‘작은 강아지 빗질이 많이 힘든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 스피츠 등과 같은 이중모 견종은 그렇다. 털갈이 철에는 어두운 옷에 털이 붙는 것은 기본, 온집안에 털이 날라다닌다.

따라서, 견종에 따라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알자. 그리고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각종 관리를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인지’ 상상해보자.

은퇴 후 강아지 입양, 선호하는 견종은?

위 요소를 고려하며,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강아지 입양 시 선호하는 견종을 알아보자. 선호도를 견종별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각 견종별로 운동량이나 성격 등이 상당 부분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견종에 포함되지 않거나 믹스견인 경우라도 강아지의 특성과 성격을 알고 ‘내가 잘 키울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강아지가 바로 좋은 인연이고, 곧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1. 비숑 프리제,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쾌활한 막내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평균 3~6kg 정도의 무게로,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손이 덜 가는 편이다. 운동량 또한, 낮은 강도로 하루 1시간 산책을 하면 충분하다.

또한, 비숑은 독립심이 강하고 쾌활한 편으로, 비교적 훈련을 빠르게 습득한다. 이 점 때문에, 테라피견으로도 많이 활동한다. 타고난 성격때문에 온가족의 사랑을 받는 막내 역할을 한다.

참고로, 비숑의 동그랗고 흰 솜뭉치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미용실에서 다듬는 것이다. 따라서, 솜뭉치 머리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면 1~2개월마다 미용실을 가는 것이 필요하다.

#2. 킹 찰스 스패니얼, 혼자 놀기 싫어하는 밝은 친구

킹 찰스 스패니얼

킹 찰스 스패니얼은 평균 4~8kg 정도 나가며, 굉장히 명랑하다. 이 때문에, 성견이 되어서도 ‘아기 강아지 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주인을 잘 따르고, 낯선 사람에게도 곧잘 친해진다. 명랑한만큼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시끄럽게 주인을 반기기도 하기 때문에 주거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털관리의 경우, 매주 빗질을 하면 된다. 빗질을 열심히 할수록 윤기가 난다.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지만 털이 별로 빠지지 않아서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3. 프렌치 불독, 조용한 장난 꾸러기

프렌치 불독

프렌치 불독은 7~12kg정도 나가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하다.

운동량이 매우 많을 것 같지만 산책을 나가면 신나게 잘 놀다가 갑자기 ‘힘들어요. 이제 집에 가요’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30분씩 보통 강도의 산책을 1~2회 한다면 충분하다.

프렌치 불독은 특히 건강관리상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신경 써야한다. 또한, 더위와 추위에도 약하기 때문에 실내견으로 적합하다.

#4. 말티즈, 명랑한 소형견

말티즈

비숑과 마찬가지로 말티즈는 쾌활함의 상징이다. 몸무게는 2~4kg 수준이고, 털빠짐도 적다. 따라서, 일상적 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성격적으로는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다. 그만큼, 경쟁심과 질투심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주인이 잘 달래주어야 할 때도 많다.

#5. 웰시코기, 운동 좋아하는 개린이

웰시코기

훌륭한 목축견인 웰시코기는 은퇴 후 가족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몸무게는 10~14kg 수준으로, 활동량이 높은 편이므로 실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루 1.5시간의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털빠짐은 다소 유의해야 한다. 웰시코기의 경우 단모종(털이 짧은 견종)이어서 털이 안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단모종의 경우 장모종보다 털빠짐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영리하여 훈련을 잘 습득하는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놀이를 주인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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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공존을 꿈꾸는 포메라니안 “루피”의 엄마입니다.가장 좋아하는 문구 “동물의 눈은 그 어떤 언어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이메일: hoynegg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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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킹찰스스패니얼은 털빠짐이 어마무시합니다..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항상 붙어 있으려고 하는 무릎강아지이기도 하구요 입양시 털빠짐은 각오를 하고 입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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