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5가지 방법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집사라면 모두 똑같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고양이를 위해 아낌없이 통장을 여는 집사들도 많다. 오죽하면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고 하겠는가! 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보자.

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방법?

고양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떤 환경일까? 지금 우리집 환경은 고양이에게 적합할까?

1. 물과 식사의 위치를 따로

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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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기 종류 중에는 밥 그릇과 물 그릇이 서로 붙어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밥을 먹는 장소와 물 마시는 장소가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야생 고양이들은 사냥으로 먹이를 먹었기 때문에 사냥감으로 더럽혀진 주변 물이 아닌 깨끗한 물을 찾아 이동했다. 이 습성이 지금도 남아 있다는 설이 있다.

어쨌든 밥 그릇 주변에서는 식사 냄새가 나니 물은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고, 물그릇은 여러 개를 두는 것이 음수량 늘리기에도 도움이 된다.

2. 화장실 환경에 신경 쓴다

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고양이는 환경에 민감한 동물이지만 그 중에서도 화장실은 가장 중요한 생활 조건이다.

화장실에 불만이 있으면 배설을 참게 되고 요로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화장실은 고양이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임으로 반드시 체크해주자.

  • 화장실은 마리 수 +1개
  • 최소 고양이 5배 이상의 크기
  • 최소 3~4cm 이상의 모래 높이
  • 사람이 너무 많이 다니지 않는 위치
  •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는 곳
  •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것
  •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이 아닐 것

3.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고양이 행복하게 키우기

햇빛이 쏟아지는 오후 창가에서 꾸벅거리며 졸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에게 일광욕은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세균을 소독하는 중요한 일과 행동이다.

햇빛이 잘 들어오고 약간 높은 위치에서 창밖을 바라볼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고양이가 창 밖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TV와 비슷하다.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에게 창 밖의 풍경은 소소한 즐거움이며 일상의 재미일 것이다. 단, 고양이가 바깥의 새나 동물을 보고 흥분해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묘창을 설치한다.

4.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무리가 아닌 혼자서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때문에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조금은 스트레스일 수 있다.

고양이가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고 혼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자. 그 공간이 반드시 넓을 필요는 없다.

캣타워 위 또는 숨숨집, 하우스, 소파 등 고양이가 거리를 두고 머물 수 있는 정도면 괜찮다.

5.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 

고양이는 낯선 소리나 위협에 쉽게 놀라고 두려워한다. 자신을 지키려는 본능이 강하며 기본적으로 겁이 많은 섬세한 동물이다.

따라서 고양이가 집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 낯선 손님이 오는 것을 최소화하고, 큰 소리나 행동을 내지 않도록 조심하자. 고양이는 불안함을 느끼면 곧바로 컨디션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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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__pancake 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메일 주소는 daae@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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