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케이지 추천 10가지, 고양이가 아프거나 합사할 때 좋아요!
고양이 케이지는 고양이를 넣어서 이동하는 이동장과 달라요. 고양이 케이지 안에는 고양이 밥과 물그릇, 화장실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새로 입양하거나 아픈 고양이를 격리할 때 쓰면 좋답니다. 고양이 케이지 고르는 방법과 추천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양이 케이지, 언제 필요할까?
합사할 때
고양이 케이지는 다묘가정에서 새로 고양이를 입양할 때 쓰면 좋아요. 고양이 합사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케이지로 공간을 분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새끼 고양이는 몸이 작아서 구석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때, 고양이가 틈새에 끼일 수 있어 케이지에 넣어두는 게 좋답니다.
다묘가정에서 고양이가 아파서 격리할 때
다묘가정일 때, 한 마리가 아프면 다른 고양이도 아플 가능성이 높아요. 고양이 한 마리가 재채기하거나, 서로 그루밍하면서 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 고양이를 데려와 키울 때도 질병이 있을 수 있어, 며칠 동안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아픈 부위를 과도하게 그루밍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넥카라를 씌우게 되는데, 다묘가정에서 다른 고양이가 핥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격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약 먹일 때 좋아
고양이에게 약 먹이기는 어려워요. 고양이의 입을 벌려서 먹여야 해서 초보 집사에겐 힘듭니다. 이때, 고양이를 케이지 안에 넣으면 약을 먹이는 게 좀 더 수월하답니다.
새끼 고양이 배변훈련할 때
새끼 고양이는 생후 3~4주 정도 되면 배변훈련을 해야 해요. 하지만 새끼 고양이는 아직 화장실이 서툴고,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배변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새끼 고양이 배변 훈련할 때 고양이 케이지를 쓰면 좋아요. 고양이가 화장실까지 가는 데 배변을 참지 않아도 되고, 화장실 위치를 빠르게 파악한답니다.
중성화 수술하기 전
수컷 고양이가 발정이 나면 짝짓기를 위해 가출하는 경우도 많아요. 게다가, 침대나 소파 등 자신의 냄새를 묻히기 위해 스프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어두면 가출과 스프레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출산 직전의 엄마 고양이에게 좋아
고양이 케이지는 고양이가 출산할 때 쓰기에 좋아요. 수유 중인 엄마 고양이는 식사와 배변활동을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고양이 케이지에 밥, 물그릇, 화장실을 넣어둘 수 있어 좋답니다. 게다가, 엄마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어
고양이 케이지는 고양이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어요. 특히, 다묘가정에서 서열이 낮은 고양이가 피신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이는 고양이가 자기만의 공간으로 인식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케이지, 어떤 걸 고르면 좋을까?
크기가 크고 충분히 높은지
고양이 케이지는 높이와 발판 개수에 따라 1단~3단으로 되어있어요. 아기 고양이나 관절이 약한 고양이라면, 높이가 120cm 이하로 된 1단 제품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2단, 3단 케이지의 경우, 높이가 120cm를 넘어 일반 성묘가 쓰기 좋다고 합니다. 만약 체구가 크거나 뚱냥이라면, 케이지 폭이 100cm를 넘는 제품을 사는 게 좋답니다.
고양이가 써도 튼튼한지
고양이 케이지에 선반과 연결하는 부품이 튼튼한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만약 선반을 연결하는 부품이 약하다면, 고양이가 떨어져 다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금장치가 튼튼한 걸로 사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는 앞발을 잘 쓰는 편이에요. 그래서 앞발로 열거나, 깨물어서 열 수도 있습니다.
접이식으로 관리하기 편리한지
고양이 케이지는 부피가 커 방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케이지를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케이지 추천 10가지
1단으로 노령묘, 엄마 & 아기 고양이에게 좋은 제품을 찾을 때 추천
이 제품은 바닥 면이 76 x 48cm로 넉넉한 편이에요. 발판 간격이 촘촘해서 아기 고양이 발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문이 두 개가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가 드나들기 쉽고, 내부 공간이 넓어서 노령묘, 엄마 고양이가 쓰기에도 좋답니다.
2, 3단으로 성묘가 쓰기에 좋은 제품을 찾을 때 추천
이 제품은 자유롭게 단을 높이거나, 넓게 만들 수 있어요. 조립과 분해가 쉽고, 무게가 가벼워 이동하기에 편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상판이 원목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쉴 수 있는 해먹이 있답니다. 선반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고양이 키에 맞춰서 달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조립과 분리가 쉽다고 해요. 높이가 121cm로 일반 성묘가 쓰기에도 충분한 높이랍니다.
이 제품은 선반과 바닥 면이 방수처리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청소와 관리가 쉽다고 합니다. 높이가 133cm로, 체구가 큰 고양이가 써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3단으로 된 고양이 케이지예요. 높이가 200cm 정도로 높고, 선반이 많아요. 그래서 수직공간이 많고, 고양이 숨숨집으로 쓰기에도 좋답니다.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하기에 편한 제품을 찾을 때 추천
이 제품은 조립이 쉽고, 바퀴가 달린 고양이 케이지예요. 케이지 높이는 130cm로 일반 성묘가 쓰기에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폭이 69cm로 원룸이나 작은 방에 쓰기 좋아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선반이 3개나 있어 수직공간도 많답니다.
고양이 케이지 안에 캣폴과 해먹, 선반이 네 개나 들어있어요. 수직공간이 많아 고양이가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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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케이지는 정말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저기에 가둬두고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학대입니다.
아파트 30평대도 고양이에게 큰 편이 아닌데 저런데 가둔다? 세상 어떤 동물도 제정신으로 못버틸겁니다. 악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전 반대에요. 방이 여러개 없다면 다묘를 키우면 안되고 방이 여러개면 충분히 분리해서 관리가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