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알레르기 그만! 스팀으로 집먼지진드기, 세균 박멸하기
세균이 득실득실한 침대와 장난감, 강아지 알레르기 유발해요
강아지 용품, 얼마나 자주 빠시나요? 사실 저는 자주 빨아주지는 못하고 있어요. 아예 빨지 못하는 제품도 있고요. 예를 들어, 몽이의 최애 터그놀이 장난감은 세탁을 하면 냄새가 나게 되어서, 세탁 대신 한 번씩 소독을 해주고 낡으면 새 걸로 교체해 주고 있답니다.
저처럼 강아지 집이나 장난감을 자주 빨아주지 못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 위생협회(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2011년 연구에 의하면 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물건 4위가 반려동물 식기, 7위가 반려동물 장난감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득실득실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집먼지진드기도 많아 강아지 알레르기 유발을 할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2018년 농촌진흥청의 분석에 의하면 강아지 *동물병원 내원 이유 1위가 바로 피부염 및 습진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접종 제외
주기적인 스팀 살균을 해야 위생적이에요
따라서, 반려동물 용품의 경우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만 합니다. 만약 자주 빨아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주기적으로 스팀 살균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완화에 꼭 필요해요
강아지 알레르기 원인으로는 음식, 화학물질 등도 있지만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먼지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음식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는 약 60도, 세균은 약 100도에서 죽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용품을 뜨거운 열로 살균해 각종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박멸하면 좋겠죠.
자주 빨기 어려운 강아지 방석이나 하네스 그리고 빨기 어려운 빗이나 이동장 등의 용품을 열로 살균하면 더 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제품 사용 기한도 늘어나요
강아지 방석은 세탁기에 돌리면 솜이 뭉치고 실밥이 터지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스팀 살균을 통해 세탁 주기를 조금 늘릴 수 있어요. 세탁 주기가 늘어나니 제품 수명도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의류관리기로 다림질과 반려동물 용품 스팀 살균을 한 번에!
예열이 빠르고 분사력이 좋은 로라스타 의류관리기 핸디형 스티머 이기(IGGI)
로라스타 이기(IGGI)는 옷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핸디형 의류관리기입니다. 스위스 40년 전통 제품이며 예열이 빠르고 분사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팀 열이 141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각종 박테리아, 집먼지진드기 살균 및 탈취 효과가 있어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강아지 털과 비듬이 묻어있는 곳에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면 그 안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 조각이나, 여러 균들을 살균해줍니다.
누가 써봤냐구요?
집사가 느낀 장점
강아지 용품, 편리하게 스팀 살균을 할 수 있어요
루피 방석이나 담요 등의 제품은 고온 빨래를 해주기는 하는데 자주 해주진 못하고 있어요. 로라스타 이기 핸디형 스티머는 다리미처럼 물만 넣어서 열 소독을 해줄 수 있으니 편했어요.
특히, 루피가 자주 사용하는 케이지랑 노즈워크 장난감, 하네스 같이 거의 매일 써야하는 용품의 경우 이렇게 소독해주니 편했습니다.
위 영상처럼 루피 방석에 스팀을 쐬어 소독하고나니까 방석의 죽어있던 털이 약간씩 살아나는 느낌이 있었어요.
몽이 물건 중에 아예 빨 수 없거나, 세척하기 애매한 제품이 있어요. 터그놀이 장난감의 경우 세탁을 하면 냄새가 나서 버려야 하고, 이동장은 나사로 고정된 플라스틱 소재라 세척하기 애매합니다. 이런 제품들을 로라스타 이기 핸디형 스티머를 사용해 간단히 소독해 줄 수 있으니 아주 편리했어요🙂
살균의 경우 141도의 고온으로 하며 한국, 스위스,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살균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하니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한 분사력, 뽀송한 스팀!
성능 면에서 만족스러운 핸디형 스티머였어요. 분사력이 좋아서 시원하게 스팀이 나왔어요. 한 번 가열하면 3분 동안 연속 분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기한 건 스티머를 사용한 후 제품이 축축해지지 않았어요. 미세한 스팀을 뿜어내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뽀송하고 옷감 손상도 없다고 합니다.
가벼워서 물을 다 넣어도 가뿐히 들어요
제품 무게가 1kg대라 물 한 통을 다 넣었는데도 그렇게 무겁지 않았어요. 핸디형 스티머인 만큼 가볍고 그립감도 좋아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딱 적당했습니다.
안전 장치가 있어 손이 데일 위험이 없어요
제품 특성상 예열된 다리미가 못 들 정도는 아니지만 꽤 온도가 높아요. 안전을 위해 동봉된 보호 장갑이 있는데, 강아지 용품 소독처럼 옷 뒤에 손을 넣고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을 땐 위 사진처럼 사용하니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스팀이 잘못 나와서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분사구를 잠글 수 있는 잠금장치도 있었어요.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있어 좋았습니다.
휴대하기 좋아요
핸디형 스티머를 사용하는 목적 중 하나가 바로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 좋다는 점인데요. 로라스타 이기의 경우 따로 휴대가방 제품도 있어서 출장, 여행 시 들고 다니기 좋게 배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도 구매 필요)
그래서 결론은?
로라스타 이기 핸디형 스티머로 옷도 다리고 스팀 살균도 해요!
로라스타 이기(IGGI) 핸디형 스티머는 141도의 뜨거운 스팀과 강한 분사력으로 옷을 다려주는 의류관리기였어요. 옷도 다리고, 강아지 용품은 물론 사람 용품도 소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이면서 핸디형 스티머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로라스타 이기(IGGI)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제품이 있으시면 editor@bemypet.kr로 제보해 주세요!
관련 제품
💡 이 리뷰는 브랜드에게 제품을 협찬을 받아, 제품을 사용한 후 작성한 리뷰이며, 광고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