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생식 추천 12가지, 음수량 고민이라면 좋아요!
고양이 사료 종류는 건식, 습식, 생식, 동결건조 사료 등 다양해요. 그중 생식은 뼈가 붙어있고, 조리하지 않은 날 음식을 말합니다. 특히, 생식은 단백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자연스럽게 고양이 음수량을 늘리기에 좋아요. 다만, 어떤 고양이는 생식을 거부할 수 있어 기호성 확인을 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생식 급여 시 장점
고양이 음수량을 늘려줘
고양이 생식은 열을 가하지 않은 날 음식을 말해요. 그리고 생식은 고기의 힘줄과 뼈, 내장 등을 함께 먹게 돼 단백질과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수량이 늘어 요로 결석, 신부전을 앓고 있는 고양이에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에게 좋아
어떤 고양이들은 특정 단백질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건식, 습식 사료는 여러 재료가 섞여 있어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기 어려워요.
이때, 단일 단백질로 만든 생식은 재료가 단순해서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또한, 인공첨가물 같은 화학성분이 없어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한답니다.
염증성 장 질환(IBD) 앓는 고양이에게 좋아
염증성 장 질환(IBD)를 앓고 있는 고양이에게도 좋아요. 염증성 장 질환은 특정 단백질이 안 맞을 경우, 장내 벽에 염증이 생기는 걸 말합니다. 그래서 1개 종류의 단일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식이나 단백질 성분을 잘게 자른 가수분해 사료를 급여하면 좋습니다.
고양이 대변 냄새가 덜 나게 돼
고양이 생식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은 편이에요. 게다가, 일반 건식 사료보다 소화율이 높아 고양이가 작고 비교적 단단한 똥을 보게 된답니다. 또한, 대변 냄새도 덜 나게 됩니다.
고양이 생식 급여 시 단점
영양학적 불균형 위험이 있어
요즘엔 집에서 고양이 생식 레시피를 따라 만드는 집사도 많아졌어요. 이때, 레시피가 수의영양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면 영양학적 불균형이 오기 쉽습니다.
특히, 고양이 체내에서 만들 수 없는 오메가-3나 타우린, 비타민D, 비타민E, 아연이 부족해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맞는 레시피로 만들거나 그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중독 위험이 있어
고양이 생식은 보관에 주의해야 해요. 만약 보관을 잘못한다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등에 의해 고양이가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이 있다면, 생식을 급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생식 내의 대장균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은 고양이 대변이나 얼굴 주변, 그릇에 남아있을 수 있는데요. 도마를 소독하지 않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고양이를 만졌을 때 사람에게도 대장균이 옮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식을 급여하기 전후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식기와 도마 모두 소독한 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생식 고르는 방법
사료 제조업으로 등록된 판매 업체인지
고양이 생식도 일반 사료와 마찬가지로 위생 및 제조절차를 준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료 제조업은 일반 가정집에는 등록되지 않으며, 등록 시 사료 성분 등록 및 제조 시설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위생 측면에서 최소한의 검증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어요.
사료 제조업 등록증은 제품 설명란이나 상세 페이지에 올려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제품 겉면에 붙어있는 라벨에 ‘성분등록번호’, ‘사료의 형태’, ‘사료의 명칭’ 등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원재료가 신선하고, 믿음직한지
고양이 생식은 재료가 신선해야 해요. 또한, 보관 및 제조 과정에서 재료의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직접 제조 시설에 찾아가서 제조 공정을 확인하기엔 힘들죠.
이때, 사료 라벨에 해썹(HACCP)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해썹(HACCP)이란 제조부터 유통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따져보고, 안전한 식품인지 인증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사료 라벨에 영양 성분이 제대로 표기됐는지
고양이 생식 사료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고양이 최소 영양 성분을 준수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고양이 생식에 인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AAFCO 제시 고양이 영양소 최소 기준(2020)>
최소비율 | 성장기 고양이(수유 중인 고양이) | 성묘 | 최대치 |
조단백 | 30.0% | 26.0% | – |
조지방 | 9.0% | 9.0% | – |
칼슘 | 1.0% | 0.6% | – |
인 | 0.8% | 0.5% | – |
타우린 (건식/습식) | 0.1% / 0.2% | 0.1% / 0.2% | – |
칼슘:인 | 1:0.8 | 1:0.83 | – |
이때, 생식은 수분 함량을 뺀 건조 중량(DM, Dry Matter)으로 단백질 함량을 계산해야 합니다.
고양이 생식 추천 4가지
고양이 생식은 닭, 오리, 토끼, 소, 양 등 다양한 고기로 만들어져요. 만약 고양이가 어떤 고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기호성이 좋고 무난한 닭고기를 구매하면 좋답니다.
생식 파우치로 급여하기
이 제품은 닭 뼈를 포함해 분쇄한 닭고기 생식이에요. 3mm 분쇄기로 뼈를 곱게 갈아 고양이 식도나 위장관이 다칠 염려도 없답니다.
이 제품은 오리 뼈까지 곱게 갈아 만든 오리고기 생식이에요. 그리고 한 끼 분량으로 소분돼서 급여하기에 편하답니다.
이 제품은 닭, 오리, 양, 소고기가 들어있는 제품이에요. 고양이가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이 제품을 구매해서 급여해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파우치에 담긴 생식이에요. 그래서 고양이가 한 끼 먹을 분량이라 급여하기에 편리하답니다.
고양이가 생식을 잘 안 먹을 때 먹일 수 있는 제품 추천
어떤 고양이는 생식의 질감과 향이 낯설어 먹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럴 땐 고양이가 적응할 수 있게 고양이가 먹던 사료나 간식에 조금씩 섞어주면 좋답니다.
동결건조 간식, 사료를 불려서 생식에 적응시키기
이 제품은 단백질이 40% 이상인 사료예요. 처음부터 생식을 급여하기 힘들다면 동결건조 사료나 간식으로 시작하면 좋답니다.
이 제품은 사료 성분이 명확하게 쓰여있어요. 그래서 어떤 고기가 들어있고, 어느 부위가 쓰였는지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이 제품은 닭고기로만 만들어진 사료예요. 단일 단백질이라 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에게 급여하면 좋답니다.
이 제품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동결건조 사료예요. 크기도 작은 편이라 이빨이 약한 고양이가 먹기에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동결건조 간식으로 유명한 캣만두예요. 물에 불려서 줘도 고양이 기호성이 좋답니다.
습식 캔과 생식을 섞어서 급여하기
지위픽 회사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높기로 유명해요. 게다가, 성분이 좋은 데다 고양이들의 기호성이 좋은 편입니다. 습식 캔에 생식을 조금씩 섞어서 급여하기 좋답니다.
이 제품은 어느 정도 고기 질감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고양이 기호성이 좋아서 생식을 조금씩 섞어서 급여하기에 좋답니다.
이 제품은 자연식으로 만든 습식 캔이에요. 고기의 질감이 잘 안 느껴질 정도로 갈려있어 생식을 급여하기 전 고양이가 적응하기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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