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산균 먹어야 하는 이유 3가지 – 고퀄리티 유산균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유산균, 강아지에게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에요. 유산균을 챙겨주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강아지 유산균 급여 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강아지 유산균 먹어야 하는 이유는?
1. 원활한 배변 활동에 좋아요
가장 건강한 강아지 변 상태는 초콜릿 정도의 갈색빛이 도는 단단하지만 촉촉한 통나무 모양의 변이에요. 또, 일정한 배변 빈도와 배변량을 보입니다. 그런데 강아지 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강아지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변 상태도 묽거나 딱딱해져요. 이때 유산균을 급여하면 도움이 돼요.
변 상태가 나쁜 건 장 속에 유해균이 많다는 의미인데요. 유산균을 먹으면 유해균이 줄고 유익균이 늘어나 변 상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이 선천적으로 약해 자주 묽은 변을 보는 강아지라면 유산균 급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2. 면역력에 도움이 돼요
면역 세포의 약 7~80%는 장에 분포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산균 급여 시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컨디션 저하는 물론이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게 돼요. 특히, 어린 강아지나 노견의 경우 면역력이 낮은 편이라 유산균을 급여하면 긍정적입니다.
알레르기 역시 면역력 문제로 생기는 질병이라 유산균 급여 시 알레르기 반응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선 알레르기의 원인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3. 피모 건강에도 긍정적이에요
장이 건강하면 장에서 각종 영양분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영양분 흡수가 잘 되면 피부와 털 상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푸석푸석한 털, 피부가 고민이라면 기본적인 피모 관리와 함께 유산균을 급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고퀄리티 유산균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강아지 유산균을 고를 때, 효과가 좋은 고퀄리티 유산균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1. 스트레인(Strain) 넘버 확인하기
유산균의 퀄리티가 좋은지 확인하려면, 사용한 유산균 종류에 스트레인 넘버가 붙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스트레인 넘버는 믿을만한 유산균 원료사에서 만든 안정성 있고 품질이 좋은 유산균에만 붙는 번호예요.
예를 들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라는 종류의 유산균이 있는데요.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경우 유산균 이름 뒤에 특정 번호가 붙게 되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와 같이 표기됩니다.
2. 균수 체크하기
유산균이 충분히 들어갔는지 균수를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코넬 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는 하루에 약 10~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이때, 단순 균수보다는 장까지 도달해 작용하는 보장 균수(CFU)가 10~100억 마리인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단, 보장 균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앞서 설명했듯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질 좋은 유산균 종류가 들어가 있거나 장까지 생존률이 높도록 개발한 유산균의 경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오펫츠 멍산균 3.0, 고품질의 식물성 강아지 유산균!
바이오펫츠 멍산균은 식물성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강아지 유산균이에요. 인공첨가물도 들어가 있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어요. 최근 기존의 멍산균이 멍산균 3.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전보다 질 좋은 균주(스트레인 균주)를 사용해 유산균 품질이 더 개선되었다고 해서 강아지 세 마리에게 급여해 보았답니다.
누가 써봤냐구요?
업그레이드된 멍산균 3.0, 집사들의 급여 후기
고품질의 ALL 스트레인 균주
유산균을 급여했을 때 좋은 효과를 보려면, 좋은 균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해요. 좋은 균인지 알기 위해선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균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인 넘버는 안정성 있는 좋은 품질의 균으로 보장된 경우에만 붙는다고 해요.
멍산균에는 8가지 종류의 유산균이 들어가는데, 8종 모두 스트레인 넘버가 붙어 있다고 해요!
멍산균 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질 좋은 유산균이 사용된 만큼, 유산균 장내 도달률과 정착력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강아지 위산이나 90도 이상의 온도에서도 살아남는 생존력이 강한 균이라고 해요.
배변 상태 개선에 도움
최근 귤을 몇 번 간식으로 준 뒤부터 오리 변 상태가 나빠졌어요. 색이 아주 어둡고 딱딱한 변을 보더라구요.
이번에 멍산균을 급여하니 점점 변 상태가 좋아지는 게 보였어요. 일주일 정도 급여하니, 더 부드럽고 밝은색의 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체감 상 업그레이드되기 전 버전보다 빠르게 변 상태 개선이 되는 것 같았어요.
여전히 기호성이 좋아요
멍산균은 백색, 무미, 무취인 유산균이에요. 그래서 사료나 간식에 뿌려줬을 때 이질감이 없어서 기호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기호성이 떨어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몽이는 가루 단독으로 급여했을 때에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인공적인 향, 맛이 첨가되어 있지 않는데도 잘 먹어서 신기했어요 🙂
업그레이드된 멍산균 3.0도 여전히 기호성이 좋았어요! 오리도 몽이처럼 유산균만 줘도 잘 먹더라구요.
특히, 오리는 자동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밥에 섞어줄 타이밍을 놓칠 때가 많은데, 다행히 가루만 줘도 잘 먹어서 편하게 먹일 수 있었습니다.
알레르기 걱정 없는 유산균
루피는 털이 빠지는 증상이 있고 피부도 예민해서 알레르기 요소가 없는 걸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알레르기가 있는걸 먹이면 피부 상태도 나빠지니까요.
멍산균 3.0은 식물성이어서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일 수 있어 좋았어요.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알레르기 프리 제품이라 알레르기 걱정 없이 꾸준히 오랫동안 급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간편한 보관과 급여
캡슐 형태인 유산균은 급여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멍산균은 가루 형태로 한 포씩 개별 포장 되어 있어 뜯어서 가루만 주거나 사료, 간식에 뿌려주면 되어서 먹이기 너무 편했어요. 기호성이 좋아 특별히 먹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었구요.
높은 온도, 빛, 산소, 습기에도 강한 포장이라 보관까지 편리해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멍산균 3.0! 더 좋은 품질로 업그레이드된 강아지 유산균이에요
기존 멍산균의 기호성, 간편함, 안전한 성분을 유지하면서 퀄리티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좋았어요. 품질 인증을 받은 스트레인 균주만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유산균에 유산균 먹이, 효모균 등 어떤 성분이 추가적으로 들어갔느냐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 등의 수식어가 붙는데요. 멍산균은 유산균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넣었다고 해서 믿고 먹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유산균, 유산균 먹이, 사균체, 대사물질, 효모균, 바실러스균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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