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명 결정짓는 식사 방법 4가지
사람의 건강에도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듯 고양이에게도 마찬가지다. 먹는 것에 따라 컨디션이나 건강상태는 물론 고양이 수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고양이 장수를 위한 식사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양이 수명, 먹는 것이 중요!
일반적인 집 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20세 정도로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예전보다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무리 고양이가 장수한다고 하더라도 집사에게는 짧기만 한 시간으로 느껴질 것! 고양이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키기 위해 집사들은 다양한 노력을 한다. 식사 방법도 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1. 주식은 종합 영양식을 준다
여기서 말하는 종합 영양식은 영양학적으로 고양이에게 적합한 밸런스를 갖춘 식사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미국사료협회(AAFCO)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자. 고양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 밸런스를 갖추었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첨가물이나 곡물 미사용 제품을 선호
AAFCO의 기준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기준이기 때문에 집사는 원재료와 함유 비율, 원산지 등 세부적인 조건 역시 꼼꼼하게 확인하자.
인공 첨가물이나 유해 성분은 없는지, 사료 회사의 리콜 기록 등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기 때문에 곡물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고양이의 소화력이나 기타 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사료를 선택해야 하며 고양이에게 잘 맞는지 충분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자.
2. 신선한 물과 함께 급여
고양이 중에는 물을 잘 마시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건조 사료를 급여한다면 반드시 신선한 물을 함께 주도록 하자.
건조 사료에는 수분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야생에서 식사로 보충하던 만큼의 음수량을 보장할 수 없다.
고양이가 하루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보통 몸무게 1kg 당 45ml 정도다. 음수량은 고양이 건강에 바로 영향을 끼치니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자.
3. 사람의 음식은 절대 안돼!
아무리 소량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먹는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지 않도록 유의하자. 사람의 음식에는 고양이에게 중독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식재료들이 많이 있다.
또한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간이 된 음식은 과도한 나트륨으로 고양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가 한 번 사람의 음식을 먹는 버릇을 들이면 이후에도 계속해서 먹으려고 시도한다. 이 때 버릇을 고치는 것은 시간이 걸리니 처음부터 주지 않도록 하자.
4. 식사를 바꿀 때는 천천히 조금씩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사료 종류를 바꾸거나 주식을 바꿀 때에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꿔야 한다. 기존 식사에 섞어주면서 조금씩 양을 늘리며 컨디션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만약 식사가 맞지 않는다면 고양이가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똥의 상태에 유의하여 살펴보자.
고양이 수명 연장을 위해
고양이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을 급여하거나 영양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는 것도 치명적이지만 너무 많이 주는 것도 좋지 않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주더라도 과식과 운동 부족 등으로 고양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다. 고양이의 체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집고양이는 야생 고양이보다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꾸준한 놀이 활동을 통해 운동을 시키고 간식 역시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하자.
감샤합니당!
너무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보리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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