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드라이룸 추천 14가지, 고양이 털을 꼼꼼하게 말리고 싶다면?
펫 드라이룸 제품은 드라이기나 수건으로 말리기 힘든 배나 발, 겨드랑이를 꼼꼼하게 말려줘요. 만약 고양이가 링 웜 등 피부병에 걸렸다면, 자주 목욕해야 하죠. 이때, 펫 드라이룸 제품을 사용하면 집사의 수고를 덜어줘 편리하답니다.
펫 드라이룸, 말리기 힘든 부위의 털까지 바짝 말려줘
피부병이나 자주 목욕해야 하는 고양이에게 좋아
고양이 링 웜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 사상균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으로, 재발과 전염이 쉽다고 해요.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진균 연고나 크림, 약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링 웜 같은 피부병을 앓고 있다면, 일주일에 두세 번 약욕해야 해요. 특히, 링 웜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유분기가 많은 스핑크스 고양이, 데본 렉스, 셀커크 렉스도 일주일에 한 번 목욕해야 해요. 피부 표면에 기름이 쌓여 여드름이 생기기 쉽고, 고양이가 닿는 곳마다 기름이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모종, 다묘가정에서 이용하기에 좋아
펫 드라이룸은 드라이기보다 소음이 적고, 내부 공간이 넓어 한 번에 두세 마리씩 털을 말릴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장모종 고양이는 털이 길고 빽빽하게 나있기 때문에 속털까지 말리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드라이기를 들고 있는 집사의 팔도 아프고, 고양이도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집사들이 드라이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한 후, 고양이가 털을 핥아서 말릴 때까지 두기도 합니다.
이때, 펫 드라이룸을 사용하면 좋아요.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말리기 힘든고양이 배나 겨드랑이, 얼굴 부분까지 바싹 말려주기 때문입니다.
펫 드라이룸, 소독기나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어
고양이 장난감, 식기를 넣고 소독할 수 있어
다묘가정에선 한 마리만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모두 전염될 수 있어요. 따라서, 고양이끼리 함께 쓰는 식기나 장난감, 화장실을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하지만 항상 소독하기 번거롭고 귀찮죠. 펫드라이룸엔 살균소독 기능이 있어 고양이 털을 말릴 때뿐만 아니라 고양이 용품 소독할 때도 쓰기에 좋답니다.
목욕하지 않을 땐 숨숨집으로 쓰기에 좋아
펫 드라이룸은 사용하지 않을 땐 고양이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어요. 드라이룸 문만 열어두면 되고, 내부 공간이 깊어 고양이가 쉬기에도 좋답니다.
단, 펫 드라이룸을 사용하기 전에 고양이 적응 훈련을 하는 게 좋아요.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로, 집안에 가구 위치를 바꾸거나 새로운 물건을 들여와도 스트레스받을 수 있습니다.
1~2주 정도 적응 훈련 기간을 두면 좋아요. 처음엔 펫드라이룸 냄새를 맡으면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고, 그다음엔 펫 드라이룸 주변에 간식을 놔둡니다.
훈련은 하루에 두세 번 반복해주고, 고양이가 단계별로 적응했다면 점차 간식을 펫 드라이룸 안쪽까지 두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펫 드라이룸에 들어가거나 사용할 때마다 고양이에게 보상으로 간식을 주면 좋아요. 고양이가 펫 드라이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펫 드라이룸 추천 14가지
펫 드라이룸
내부 공간이 50L 정도로 넓고,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되는 드라이룸이에요. 시간 설정도 할 수 있고, 버튼이 5개라 조작도 쉬운 편이랍니다.
이 제품은 20만 원 이하로(22.12 기준)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고양이가 화상을 입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답니다.
접이식으로 보관하기 편리한 드라이룸이에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색도 차분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10kg 이하인 고양이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도 넉넉하답니다.
이 제품은 48dB 정도로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해요. 조용한 사무실 소리와 비슷하고, UV 살균 소독 기능이 있어 고양이 용품을 소독하기에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밥솥 제품으로 유명한 쿠쿠에서 만들었어요. 제품 내부에 집진 필터가 들어있어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8kg 미만의 고양이가 사용하면 될 정도로 내부 공간이 깊답니다.
바람이 세서 고양이 눈이 시리거나 건조하지 않게 얼굴 방향으로 바람이 불지 않는다고 해요. 7가지 방향에서 공기가 순환하고, 상부 패드의 필터가 고양이 털이나 이물질을 쏙쏙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6kg 이내의 고양이가 쓸 수 있고, 바퀴가 달려있어 집안에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요. 바닥에서도 바람이 나와 고양이 발이나 겨드랑이, 배의 털도 쉽게 말릴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모드가 여러 가지 있고, 고양이 체온과 비슷한 40도까지만 올라가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앱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한 데다, 디자인이 심플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답니다.
펫 드라이룸과 함께 쓰면 좋은 펫타월, 빗
펫 드라이룸으로 빠르게 털을 말릴 수 있지만, 축축한 상태로 두면 고양이가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그래서 드라이룸 사용 전, 타올로 최대한 물기를 털어내주는 게 좋습니다.
이 제품은 극세사 타올로, 2개가 1세트예요.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데다, 크기도 커서 고양이 목욕 후 물기를 털어낼 때 편리하답니다.
드라이룸에서 고양이 털을 말릴 때 빗질도 함께해 주면 좋아요. 고양이 털이 엉키지 않게 해주고, 드라이룸 안에서 빠르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고양이 목욕이나 목욕 후 털을 말릴 때 계속 빗질해주면 좋아요. 이 제품은 슥 빗고 뒤에 있는 버튼만 눌러주면 털 뭉치를 버리기도 쉬워 손이 자주 가게 된답니다.
이 제품은 엉킨 털을 풀거나 죽은 털을 제거할 때 사용하기에 좋아요. 장모종, 단모종 상관없이 쓸 수 있고, 사용 후엔 날을 안으로 넣었다 뺄 수 있어 보관하기에도 좋답니다.
이 제품은 장갑처럼 생긴 고양이 빗이에요. 고양이 목욕할 때 털에 샴푸가 골고루 묻을 수 있게 해주고, 죽은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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