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가구 추천 15가지, 인테리어 포기 못하는 집사에게 추천해요!
고양이 가구 종류는 부피가 큰 캣타워나 캣폴, 캣휠부터 고양이 몸에 딱 맞는 숨숨집까지 다양해요. 집사도 함께 쓸 수 있고, 디자인이 예쁜 고양이 가구 고르는 방법과 추천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표적인 고양이 가구 종류 4가지
캣타워, 캣폴
고양이에게 수직 공간은 중요해요. 고양이가 사냥하거나 위협을 느낄 때 높은 곳에 올라가는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캣타워, 캣폴은 수직, 수평 공간을 한 번에 충족시켜 원룸처럼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캣타워, 캣폴에 있는 스크래쳐에 발톱을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캣휠
캣휠은 고양이의 활동량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는 고양이 가구예요. 특히, 뚱냥이가 캣휠 덕분에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집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새벽에 우다다할 수 있는 공간이 늘면서 자고 있는 집사의 명치나 배 위로 점프하지 않는다고 해요. 게다가, 캣휠에도 스크래쳐가 있어 고양이가 발톱을 갈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스크래쳐
고양이가 자다 일어나면 스크래쳐에 발톱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는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면서 등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양이가 발톱을 갈면서 새로운 발톱이 잘 자라게 하고, 영역 표시할 때도 스크래쳐를 사용한답니다.
숨숨집
고양이는 박스가 보이면 돌진할 정도로 사랑하죠. 고양이는 몸에 꼭 맞고 어두운 공간을 좋아해 박스나 숨숨집에 자주 들어갑니다.
고양이가 숨숨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불안할 때 몸을 숨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집안에 숨숨집이 하나도 없다면, 고양이가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안에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숨숨집을 최소 서너 개 정도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가구 고르는 방법
캣타워, 캣폴은 발판이 넓고 두꺼워야
캣타워는 캣폴에 비해 높이가 다양한 제품이 많아, 아기 고양이나 관절이 약한 노령묘가 쓰기에 좋습니다.
만약 원룸이나 방 안에 설치할 예정이라면, 캣타워보단 캣폴을 추천해요. 캣폴은 캣타워보다 바닥 면에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수직 공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캣폴을 고를 땐 집의 천장 높이를 확인해야 해요. 캣폴은 캣타워와 다르게 천장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캣폴의 기둥의 지름이 10cm이상으로 넓고, 발판은 30 x 30cm 이상으로 크고 두꺼워야 해요. 만약 캣폴 기둥의 지름이 이보다 얇다면 캣폴이 흔들릴 수 있고, 발판이 작으면 고양이가 미끄러져 다칠 수 있습니다.
캣휠 지름이 크고 발판이 넓어야
캣휠은 주로 원목이나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ABS) 소재로 만들어져요. 이때, 원목 소재라면 원목 등급을, 플라스틱 소재라면 두께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달릴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빠르게 구부려요. 만약 캣휠 지름이 고양이 몸길이보다 작다면, 고양이가 달릴 때 척추가 반대로 휘면서 구부정한 자세로 뛰게 됩니다.
따라서 캣휠 지름은 100~120cm로 넉넉하고, 고양이가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발판 폭은 30cm 정도로 넓은 걸 사는 게 좋습니다.
스크래쳐에서 접착제 냄새가 나지 않아야
스크래쳐는 골판지나 삼줄 소재로 많이 만들어져요.
삼줄은 캣타워나 캣폴에 많이 감겨 있는데, 삼줄이 촘촘하게 잘 감겨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삼줄이 제대로 안 감겨 풀린다면, 고양이가 물어뜯어 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골판지 소재로 된 스크래쳐를 살 땐 접착제 냄새가 없어야 해요. 골판지는 종이를 얇게 덧대서 접착하거나 스크래쳐와 박스를 붙일 때 본드를 씁니다.
그래서 스크래쳐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저렴한 재질의 골판지일 가능성이 높고, 고양이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숨숨집은 관리하기 편리해야
고양이 숨숨집은 원목, 극세사, 종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요. 극세사 소재라면 먼지가 잘 붙고,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손세탁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원목이나 종이 소재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 관리하기 쉽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입니다.
고양이 가구 추천 11가지
고양이 용품은 색상이 알록달록해서 인테리어를 포기하는 집사들이 많아요. 하지만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도 예쁘게 집을 꾸미고 싶은 게 집사 마음이죠.
만약 집안에 아이보리나 화이트 벽지라면 원목 소재, 화이트 톤의 고양이 가구를 추천해요.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답니다.
캣타워, 캣폴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캣폴이에요. 투명해먹과 숨숨집까지 있어 고양이가 창밖을 보면서 낮잠 자기에도 좋답니다.
다묘가정에서 쓰기에 좋은 캣타워예요. 집사 책을 꽂아 책장으로도 쓸 수 있고, 박스를 넣어두면 고양이 숨숨집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캣휠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ABS) 소재로 만든 캣휠이에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분리와 조립이 쉬워 이사할 때 편하답니다.
이 제품은 원목 소재로 만든 캣휠이에요. 고양이가 캣휠을 사용하지 않을 땐 캣휠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클립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테두리에 스크래쳐가 있는 캣휠이에요. 캣휠 위에 올라가 고양이가 쉬는 공간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숨숨집
고양이 숨숨집으로 쓸 수 있는 수납장이에요. 맨 아래 칸은 턱이 낮아 아기 고양이나 관절이 약한 노령묘가 쓰기에 좋답니다.
이 제품은 천연 라탄 소재로 만든 고양이 숨숨집이에요. 다묘가정에서 한 마리는 숨숨집을 사용하고, 다른 한 마리는 숨숨집 위에 올라가 쉴 수 있어 좋답니다.
이 제품은 조립과 분해가 쉬운 제품이에요. 고양이가 드나드는 구멍도 크고, 안쪽 공간도 30cm로 넉넉하답니다.
스크래쳐
세이오앙의 소파 스크래쳐입니다. 가로 길이도 넉넉하고 폭도 넓기 때문에 대형묘, 뚱냥이도 사용하기 좋아요. 상큼한 파스텔톤의 레몬색으로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아 좋답니다.
세이오앙의 원형 스크래쳐로, 지름이 무려 51cm입니다. 대형묘, 뚱냥이가 써도 충분하며 다묘가정에도 추천해요. 튼튼한 골판지를 촘촘히 넣어 오래 쓸 수 있답니다.
고공캣 스크래쳐는 지름이 46cm로 뚱냥이가 써도 넉넉할 정도로 큰 편이에요. 스크래쳐와 바구니를 분리할 수 있고,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기 쉬워 편리하답니다.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한 박스형 스크래쳐예요. 50x37x16 cm로 고양이 두 마리가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답니다.
이 제품은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쳐예요. 하얀 우드 프레임으로, 깔끔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좋답니다.
집사도 함께 쓸 수 있는 고양이 가구 추천 4가지
이 제품은 친환경 원목 소재를 사용한 책상, 캣타워예요. 캣타워는 최대 하중이 10kg이고, 기사님이 직접 설치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집사는 테이블로 쓸 수 있고, 고양이는 숨숨집이나 해먹으로 쓸 수 있는 가구예요. 해먹은 생활 방수 기능이 있고,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 숨숨집으로 쓸 수 있는 화장대 스툴이에요.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라 뚱냥이도 어려움 없이 쉽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고양이 숨숨집으로 쓸 수 있는 벽난로 디자인의 수납 가구예요. 한쪽은 수납장, 한쪽은 문을 열 수 있어 내부 청소하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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