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옷, 겨울철에 필수일까?

요즘 산책하는 강아지를 보면 옷을 입은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서 옷을 입히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의 목적으로 옷을 입히기도 한다. 

강아지 옷, 견종에 따라 필요할 수도

추위를 많이 타는 견종에게 겨울철 옷이 필요할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견종은 주로 조그만 강아지들 및 털이 얇거나 적은 강아지들이다. 또한, 털이 많은 견종이라도, 털을 짧게 깎은 상태라면 옷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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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옷이 필요할 수 있는 견종들!

아래 견종들의 경우 겨울철에 옷이 필요할 수 있다. 주로 조그만 강아지들 및 단일모이면서 털이 짧은 강아지들이다.

  • 치와와
  • 말티즈
  • 그레이하운드
  • 닥스훈트
  • 토이푸들
  • 요크셔테리어

추워도 옷이 필요 없어요

아래 견종들에게 옷은 다소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주로 덩치가 크고, 털이 두꺼우면서 이중모인 강아지들이다.

  • 사모예드
  • 허스키
  • 스피츠
  • 말라뮤트

강아지가 추위를 타는지 확인하기

견종과 상관없이 강아지가 추위를 탄다면 옷이 필요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면 강아지가 추위를 타고 있는 것이다.

  • 몸 떨림: 강아지가 추위를 타는지 알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행동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과 발을 떤다

강아지 몸 떨림 – 6가지 원인별 대처법

  • 낑낑거림: 주로 몸 떨림과 함께 나타난다

강아지, 낑낑 소리내는 이유 7가지

  • 산책 도중 걷기 싫어함
  • 산책 도중 건물 안 등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려고 함
  • 등을 구부리고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넣음

실내에서는 옷을 입히고 있지 마세요

보온 기능으로 입히는 옷의 경우 외출 시에만 입히는게 좋다. 실내에서 옷을 입히고 있으면 강아지 몸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으며, 이 또한 건강에 좋지 않다.

사람의 경우 더우면 옷을 벗을 수 있지만, 강아지는 그러지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강아지 옷 고르기

크기

강아지 옷의 크기를 고를 때 1) 목 둘레 2) 가슴 둘레 3) 등 길이를 아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목 둘레 및 가슴 둘레보다 살짝 더 큰 사이즈를 골라야 강아지가 옷을 입었을 때 답답해하지 않는다.

등 길이의 경우 보온이 목적이라면 어깨에서 꼬리의 시작까지 오는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안전성

강아지 옷 같은 경우 단추나 지퍼 같은 부자재가 없는 옷이  안전하다. 단추나 지퍼의 경우 강아지가 씹거나 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 옷을 입히는 경우, 옷의 소재에 강아지가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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